오늘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나, 안개와 먼지가 엉킨 연무 때문에 시야가 탁 트이지는 않았는데요.
내일 날씨는 어떨지 오늘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밤사이 안개가 짙어지면서 내일도 출근길에 서울을 제외한 내륙과 서해안은 가시거리가 50~800m까지 짧아지겠습니다.
낮 동안에도 안개가 쉽게 사라지지 못하고 옅게 남아있거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.
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, 전북 지역은 아침과 저녁 한때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요.
낮 동안에는 보통 수준이어서 활동하는 데 불편 없겠습니다.
오늘 영동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, 내일은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, 서울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.
그 밖에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.
대전과 대구도 13도로 예상됩니다.
낮 기온은 서울이 25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, 평년보다는 6도 정도나 높겠습니다.
다른 지역도 따뜻하겠는데요.
강릉 24도, 광주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여전히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.
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겠고,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동해안에, 주말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.
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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